이 행사에는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김영한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장, 최규동 경주시지부장 등 내외귀빈 8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지점은 NH투자증권이 대구광역시를 제외한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개설하는 점포다.
지점이 위치해있는 죽도동에는 포항시청, 금융결제원 포항지부, 포항우체국 등의 관공서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를 비롯한 금융기관이 밀집해있다.
농협 관계자는 “향후 경북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의욕적으로 준비해온 점포”라며 “앞으로 리테일 영업네트워크 확대하고 우수 인력을 영입해 영업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회동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금융인력들이 모여 포항 최고의 중심지에 지점을 오픈하는 만큼 다양한 금융상품과 한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며 “국내 최대의 금융네트워크를 가진 농협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최고의 증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