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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몬 GM대우 사장, 임직원과 쉐보레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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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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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보령·군산공장 방문 이어 부평·창원공장 방문

마이크 아카몬 사장(사진중앙)이 임직원들과 함께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쉐보레 엠블럼 조형물에 집어 넣고 있는 모습. (사진= GM대우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GM대우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최근 지방 사업장을 방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 20일에 임직원과 웹책(인터넷 채팅)을 통해 사명변경과 쉐보래 브랜드 도입에 대한 임직원 질의에 직접 답변했다. 기존과 다른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를 진행했다.

경영현황설명회는 지난 21일 보령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이번주는 부평과 창원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카몬 사장은 설명회를 통해 △무결점 신차 출시 △최고의 품질 확보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 수익 향상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도입과 시장점유율 향상 지원 중시 △직원 능력개발 등 올해 5대 경영핵심과제를 소통했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판매 품질 재무실적 등에서 훌륭한 성과를 달성했고 올해는 브랜드와 회사명 교체라는 큰 변화와 8개 신차출시를 통한 내수판매를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전세계 4대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 브랜드로 8개 차종이라는 전례없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신차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보령과 군산공장 경영현황셜명회 종료 후 아카몬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참여했다.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쉐보레 엠블럼 조형물에 넣는 이벤트로 사업장별 임직원의 마음과 열의를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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