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은 25일, 개인 보유 신용카드 포인트를 하나로 모아 11번가 포인트 외 기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포인트모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인트모아’ 앱을 통해 신한, KB, BC, 우리, NH 등 5개 신용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해 하나의 포인트로 통합한 뒤 11번가 포인트나 SK 주유권, SMS 이용권, 가격대별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SKT관계자는 “포인트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포인트모아’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ㅎ향후 모바일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포인트모아’앱은 스마트폰에서 SKT t-store(www.tstore.co.kr) 접속 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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