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오는 2월 엄마가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흔을 넘긴 나이에 첫 아이를 출산하는 이영애는 임신 9개월을 넘기면서 외부 출입을 극도로 자제하며 몸관리와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출산 달이 가까워지면서 단골병원에 왕진을 신청, 집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 역시 출산 임박 소식에 매우 기뻐하며, 새식구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팬들 사이에선 ‘이영애의 쌍둥이 임신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영애의 소속사인 스톰에스 컴퍼니 측은 “개인 프라이버시 부분이라 이렇게 공론화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영애는 지난해 8월 재미교포 사업가 정 모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후 한양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 집중해오다, 임신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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