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설연휴 기간 차량통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가 설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기간(2-4)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장애인 차량은 설 당일만 통제하고, 시립화장장(승화원)이용 장례차량은 허용키로 했다.

인천가족공원 방향 대중교통은 버스 2, 30, 34, 45, 111, 111-2, 907, 1400, 2400, 780, 539(마을)번이 있으며,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삼거리역, 경인전철1호선 백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아울러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코자 시.소방서.경찰청 합동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 부평삼거리 교통지도, 119구조차량대기, 임시진료소 등 각종 장사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