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의 귀여운 커플 아이유-장우영이 듀엣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이유와 장우영은 지난 24일 방영한 KBS 2TV '드림하이' 7화에서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기린예고 입시반의 가짜 쇼케이스와 예술반의 정식 쇼케이스에서 필숙아이유 분-우영, 함은정-택연 커플은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두 커플이 '어떤이의 꿈'을 각각 새롭게 편곡해 부르는 무대였다.
먼저 아이유-우영 커플은 입시반 쇼케이스에서 특유의 귀여움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래는 잘하지만 못생긴 필숙 역의 아이유는 노란색 파인애플 의상을 입고 맑은 목소리로 '어떤이의 꿈'을 불렀다. 여기에 해외파 춤꾼 제이슨 역의 장우영이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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