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가 실시간 항공권 조회와 예약이 가능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 버전은 기존의 앱에서 제공되던 ▲도서 및 음반, DVD 구매 서비스 ▲영화예매 서비스 ▲ 공연예매 서비스 등에 실시간 국내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신규로 추가해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항공권 검색 및 조회에서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실시간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인터파크투어 웹사이트와 연동돼 예약이나 정보확인, 취소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2월 중으로 해외항공권 예매서비스를, 3월에는 국내숙박 예매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M&C 개발팀 조성조 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 된 앱을 통해 포괄적인 One-Stop 쇼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해외 항공권, 오픈마켓 상품 등 모든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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