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하락… 1118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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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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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1118.0원선으로 내려왔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전날보다 2.90원 내린 1118.1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1.50원 내린 1119.50원으로 장을 시작한 이날 환율은 유로화 가치 급등으로 장중에 1116.6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지만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매수세를 보이며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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