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이 책의 부제는 '알면 기절초풍할 지식 백과사전' 이다.‘스웨덴 여왕이 데카르트를 죽였다? 영국 기상청이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을 망쳤다? 숭어는 로마 시대 때 귀족 연회에 참석했다? '최후의 만찬'은 마구간에 그려졌다? 사막에도 폭설이 내린다?’ 등 부제와 걸맞은 엉뚱한, 그렇지만 호기심을 이끄는 질문들로 가득차있다.
엉뚱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 문명, 역사 속 인물, 예술가, 자연과학 미스터리, 발견과 발명, 인체, 자연생물 등 7가지 분야에 걸쳐 인류 문화사를 총망라한다.
30년 동안 방대한 자료를 수집ㆍ정리한 저자의 이색 백과사전에서 독자는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는 역사는 물론 섬세하고 오묘한 인체, 신비로운 자연 생물 등의 분야를 넘나들는 지식의 향연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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