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종욱사장 재선임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62·사진)이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대우건설은 25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서종욱 사장의 3년 임기 대표이사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선 또 조현익 산업은행 기업본부장, 김성태 산업은행 PE실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서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에 대우건설에 입사, 주택사업담당 임원과 국내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산업은행은 구주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의 신주 인수를 통해 대우건설 지분 51%를 확보, 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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