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테러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비인도적인 범죄행위인 테러행위 근절을 위한 러시아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도 이날 오후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피해자 가족들을 포함한 러시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우리 국민 중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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