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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강심장' 출연해 "특이가 잘 안 씻는다" 폭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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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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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영 '강심장' 출연해 "특이가 잘 안 씻는다" 폭로해

[사진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친누나인 탤런트 박인영의 폭로에 크게 당황했다.

이특과 이특의 친누나 박인영은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 첫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영은 데뷔 전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이특과 한 자리에 선바 있다. 그렇지만 연기자로 데뷔이 후 이특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인 것. 이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왔다.

박인영은 명랑하게 "박인영 파이팅! '강심장'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예능프로그램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이특은 고개를 숙인 채 귀를 막아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나와 동반출연에 이특이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박인영은 "동생이 저랑 방송을 하면 얼굴도 빨개지고 많이 떨면서 부끄러워한다. 그렇지만 저는 동생하고 방송하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이 이특에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친누나에게 조언 해달라"는 권유를 하자 이특은 질문에 관련된 대답 대신 한숨을 크게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인영은 "모두 알다시피, 이특은 흰색을 무척 좋아해 깨끗할 것 같지만 사실 집에서는 잘 안 씻는다"고 전하며 "아시아의 중심답게 깨끗하게 하고 다니기를 바란다"고 충고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동생을 제압했다.

이외에도 박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이특이 평소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는 지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해 한데 이어 방송출연 섭외 후 맹연습했다는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미친 예능감을 과시했다. 반면, 이특은 누나가 얘기를 하거나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자 고개를 숙이는 등 시종일관 얼굴을 붉히면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미친 존재감' 스페셜로 진행된 25일 '강심장'에는 이연희를 비롯해 고세원, 김서형, 김영철, 김효진, 문희준, 문희경, 박인영, 박정민(SS501), 윤두준(비스트), 정주린, 조권(2AM), 조정린, 최종윤, 홍경민, 신동·은혁·이특(슈퍼주니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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