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해양환경 관리방식을 지역과 이해관계자 합의 중심으로 전환해 울산연안의 해양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협의체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지난 2005년 마산만 지역과 2009년 광양만 지역에도 이같은 협의체가 구성된 바 있다.
구성원은 민간단체 위원 6명, 행정기관 위원 10명, 산업계 위원 13명, 학계 위원 6명 등 33개 기관 35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의회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울산연안의 해양환경 개선과 보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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