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1% 감소한 1806억원으로 유사했고 영업이익은 매출원가가 감소해 7.8% 증가한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당기순이익도 크레듀 지분 매각이익 290억원이 발생하며 18.2% 증가한 45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해에 이어 미디어산업의 규제완화가 이뤄지며 빠르면 하반기부터 광고규제 완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제일기획은 규제완화에 따른 광고 시장 확대 및 시장점유율 상승, 수수료율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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