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메리츠화재, "88년 노하우의 안정적 자금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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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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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메리츠화재는 88년간 축적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용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181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2011 회계년에는 퇴직연금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의 퇴직연금 상품은 크게 금리와 연동돼 이자가 쌓이는 원리금보장형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적배당형으로 총 14개 상품이 있다.

원리금보장 상품은 금리연동형, 이율보증형, 신금리연동형 등 3가지 상품이 있고 실적배당형에는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등 11가지의 상품이 있다.

메리츠화재는 퇴직연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위해 퇴직연금 컨설팅은 물론 연금계리센터의 전문 인력을 통해 제도도입을 위한 연금계리 및 재정건전성 검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K-IFRS기준에 맞춰 ‘퇴직급여 계리가치 평가보고서’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퇴직연금 교육을 실시하고 뉴스레터, 웹진 등을 통해 최신의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은퇴 자산 컨설팅을 제공하며 은퇴 이후의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퇴직연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최근 끝냈다. 이 홈페이지에는 일반인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소개 및 퇴직연금 상품 소개, 퇴직연금 가입자가 계약정보와 운용현황, 신청 및 변경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작업은 퇴직보험이 작년으로 효력이 종료되어 퇴직연금으로 가입이 전환되고, 작년 12월부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인 이하 사업장 역시 가입이 시작됨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퇴직급여 제도의 사각지대로 분류되어 온 90만개 영세사업장의 상용근로자 100만명 및 임시근로자 50만명이 퇴직연금에 가입하게 되는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퇴직연금 전용홈페이지(www.meritzrp.com)를 개편해 퇴직연금 상품 비교, 개인 퇴직연금 운용현황 확인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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