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임직원과 가족들이 설날을 앞두고 인천·포항·당진·서울 등 사업장 소재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포장한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현대제철이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웃사랑 설 선물나눔'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포항·당진·서울 지역주민 150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18일에는 현대제철 노사가 함께 모여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설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는 현대제철만의 고유한 명절맞이로 5년째 계속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이상한파로 추운 설 연휴를 보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사가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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