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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누몰, 구제역 여파에도 한우 인기는 식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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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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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한우 전문 쇼핑몰 다하누몰이 설날을 앞두고 한우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사전 예약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설을 한 주 앞두고 주문량이 전년과 비교해 오히려 15% 가량 늘어, 설 선물로 한우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하누는 설을 앞두고 전년대비 30% 증가한 한우 물량을 사전 확보했으며 밀려드는 주문과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주말에도 주문 및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인원을 보강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기존 판매가보다 20~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각 1.8kg, 2.4kg, 3 kg로 ‘한우 불고기 세트’가 7만~12만원, 명절에 필요한 주로 쓰는 국거리, 불고기, 산적 등으로 구성된 ‘명절 실속세트’가 각 9만~16만원, 등심, 안심 채끝 등 최고급 구이용 한우로 구성된 ‘명품 세트’가 15만~26만원 대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사전 예약 설 선물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가능하며, 육류 전용 택배 상자에 담겨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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