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차 사회적기업 공모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시 양천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2차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기간 중에는 사회적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신청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월 14일 오후 2시, 장소는 해누리타운 4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 교육장이다.

양천구는 올해 6억4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 차례　공모를 거쳐 약 15개의 예비 사업적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기업 연계형 및 종교단체 참여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집중 발굴해 고용규모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 및 기업들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공모사업 세부내용을 확인한 후 기한 내 신청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