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만 청장을 포함해 해당 사업부장, 팀장 및 방산업체 대표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북한의 포격에 따른 피해 현황 파악, 긴급전력 배치 및 시설 구축 현장 확인, 격려금 전달 등을 수행한다
*
특히, 이번 방문에서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장갑차 및 K-77사격지휘차량의 배치 적절성, 탐지전력과 타격전력 간의 상호 운용성, 대포병 탐지레이더와 음향표적 탐지레이더 간 통합운용 절차 등 증강전력 무기체계의 운용현장을 집중 확인한다.
장수만 청장은 이번 서북도서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군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전투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요전력을 조속히 전력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