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언트' 공개서비스 시작…게임시장 흥행 잇는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은 신작 역할수행게임(RPG)‘발리언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NHN 한게임의 ‘테라’에 이어 대작 게임시장의 흥행열풍을 이어갈 발리언트는‘던전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강화시키고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정두홍의 액션을 게임에 담아내면서 큰 기대를 모아왔다.

발리언트는 다양한 트랩, 장애물이 있는 던전(사냥공간)안에서 보스몬스터를 공략해가며 캐릭터와 무기의 레벨을 육성하는 게임이다.

특히 사전 테스트를 통해 건의된 45가지 개선사항을 이번 공개서비스에 100% 반영시켜 게임 이용자들의 호감도가 더욱 높아진 상태다.

한편 엠게임은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맥북에어, 드럼세탁기, 스피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11년 시작과 함께 게임시장에 새로운 흥행작이 등장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어 올해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이번 발리언트 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엠게임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