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다우케미컬, KOTRA와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Dow Chemical(다우케미컬) 한국투자설명회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우케미컬은 다음달 말까지 다우와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연구소 등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기업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9월까지 협력할 한국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다우케미컬은 지난해 천안공장에 발광다이오드(LED)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에 대한 4500만불 투자에 이어 올해 다우케미컬의 R&D 센터인 DSTC (Dow Seoul Technology Center) 개소를 예정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경식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다우케미컬과 국내 LE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기업의 협력강화는 국내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우케미컬의 한국투자가 외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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