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은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생수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활짝 핀 꽃 모양을 에비앙 유리병에 표현해 냈다. 제품 용량은 750ml다.
한편, 롯데칠성은 지난해 12월 프랑스업체 다농과 에비앙 및 볼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201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
롯데칠성 측은 "2004년부터 에비앙을 독점 유통한 이래 연평균 약 17% 성장세를 올렸고, 지난해에는 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