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졸업식 만들자’, 연천교육청 연수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6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관리자와 생활인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졸업식 전·후 일탈행동 예방을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최근 들어 졸업식에서 구타와 계란 던지기 등 일탈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2월로 예정된 졸업식에 앞서 예방교육, 불량서클 파악, 교내·외 생활지도 강화,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교사와 학생 공동공연을 비롯해 선후배간의 영상편지쓰기 등 특색있는 졸업식을 기획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졸업식 문화가 고적적인 풍습을 넘어 매우 높은 수준의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새로운 졸업식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