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그랑프리를 수상한 총 4편의 EOS 시리즈 광고 캠페인은 생활 속의 익숙한 상황과 DSLR카메라의 장점을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DSLR 카메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OS 550D를 내세운 2편의 광고는 정보기술(IT)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DSLR 카메라를 어렵게 느끼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심리에 호소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이번 수상은 더 이상 DSLR카메라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커뮤니케이션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 외에도 캐논이 이미징 선도기업으로써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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