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녹색소비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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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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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덕 BC카드 사장(오른쪽)은 2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김상일(왼쪽)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과 '에코마일리지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BC카드 환경산업기술원은 26일 국민들의 녹색소비•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친환경 마일리지 카드인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통한 녹색 제품 애용을 유도하고자 포인트 적립 활성화 방안을 두고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BC카드는 은행과 연계한 카드상품을 출시하고 제휴 참여 업체와의 계약·관리 및 포인트 운영시스템의 전산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달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한 회원이 에너지절약 달성 시 제공되는 마일리지를 '에코머니(Eco Money)'로 적립해 주는 카드다.
 
친환경 및 저탄소로 생산된 녹색상품을 구매하거나 제휴 가맹점에서 카드를 이용하기만 해도 쉽게 저탄소 녹색 생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인트도 적립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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