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준교 외교안보연구원장을 초청, 특별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동북아 정세와 대한민국의 안보태세 확립’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국가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을 통해 동북아를 위시한 국제정세와 남북관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지역의 지도자들과 공무원들이 올바른 국가 안보태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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