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배우 현빈의 인기만큼이나 그의 과거, 미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현빈이 과거 프로그램 광고에 나왔던 '굴욕' 사진을 찾아내는가 하면, 미래 모습까지 궁금해하고 있다.
먼저 현빈의 과거 사진은 현빈이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광고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다.
사진 속 현빈의 얼굴은 앳된 얼굴에 온통 키스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와 함께 '하루에도 수십번 쪽쪽쪽 키스광인 그녀를 어쩜 좋아요?'라는 광고문구가 눈길을 끈다.
마치 여자친구의 키스가 귀찮다는 듯한 표정은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사진에 이어 현빈이 나이든 후 배우 이동준의 모습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한 네티즌은 "시크릿가든 후속작 '신기생뎐'이 궁금해 신기생뎐 공식 홈페이지에 갔다가 등장인물 사진을 보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글에 "묘하게 공감간다"며 "처음엔 합성인줄 알았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현빈은 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6편 이상의 신규 광고 계약을 체결해 촬영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빈 미래모습'으로 화제가 된 이동준은 '신기생뎐'에서 마음씨 따뜻한 성형외과 의사 '금어산' 역으로 출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