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김동완이 신화가 컴백할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김동완이 신화의 컴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동완은 "“2012년에 전진과 앤디, 모두 소집해제와 제대를 한다. 그러면 여섯 명이 모두 모여 꼭 컴백을 할 계획이다"라며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의미가 없다. 여섯 명이 의기투합해 신화의 이름으로 다시 ‘Brand new’를 부르고 싶다”라고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김동완은 "1998년에 데뷔한 신화는 아이돌 1세대라고 할 수 있지만, 각자 개인 활동과 군입대로 인해 신화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놓은 것은 꽤 오래전이다."이라고 밝히며 "하지만 이는 해체와는 다르다. 신화 멤버들은 한 번도 해체를 언급한 적이 없으며, 언젠가 꼭 다 함께 무대에 설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동완은 “우리도 혈기 왕성하던 때 싸우기도 자주 싸웠고, 서로 참 다르다고 느낀 적도 많지만, 그 때마다 서로 다른 걸 인정하고, 채워주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신화는 건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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