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 10시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버지와 자녀가 성격검사를 통해 소통을 시간을 갖고 자녀의 진로설계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승찬 입학처장은 “아버지와 함께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입전형설명 위주의 행사와는 달리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적성과 진로계발에 중점을 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숙명여대 ‘고교연계 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숙명과학교실, 글로벌 인재육성프로그램과 함께 대학-고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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