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지난 24일 인도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도망자 플랜비’ 촬영 이후 돌연 인도로 떠났던 윤진서는 인도 현지를 여행하며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재충전하며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피로와 이택근과 결별한 상처를 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 소속사 관계자는 "윤진서가 한 달 전과 비교해 몰라보게 밝아졌다"며 "떠나기 전까지 고단한 스케줄과 결별 후유증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여행으로 모든 잡념을 털어버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계 여행 마니아로 소문난 윤진서는, 당초 인도에 이어 프랑스를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여행광으로 소문난 윤진서는 조만간 스크린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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