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특히, 유노윤호 성금은 일본팬들이 생일선물 대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역 출신인 유노윤호는 지난해 쌀 140포 기증 외에도 모교에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 등 기부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김영관 그린장례식장회장, 임동준 세방전지광주생산본부장, 백관홍 진로호남본부장, 이호준 광주공동모금회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광주시 정선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성금기탁으로 26현재까지 희망2011나눔 캠페인 모금총액은 18억6500만원으로 목표액 22억원에 많이 부족하다”며, “시민·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기부와 나눔의 실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