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사단법인 세계미래포럼 대표로 이정환(57)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26일 세계미래포럼은 이날 열린 사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이사장은 옛 재정경제부 국고국장과 공보관,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 등을 거쳐 2008~2009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지냈다.
세계미래포럼은 미래 전략을 연구하고 개인과 기업, 정부에 지식을 전파하는 '미래지식 거래소'를 기치로 내걸고 2009년 5월 출범했다.
이영탁 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이 회장을 맡아 포럼을 이끌고 있으며, 김규복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부회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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