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했다.
26일 보잉은 작년 4분기 순익이 11억6000만달러(주당 1.56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의 12억7000만달러(주당 1.75달러)에 비해 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6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79억4000만달러보다 8% 줄었다.
보잉은 올해 주당 순익이 3.80~4.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4.59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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