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전날 국정연설에서 법인세 인하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정연설 내용은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날 오후 회의를 마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보잉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못미친 점도 주가 오름세 탄력을 떨어뜨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8.93포인트, 0.07% 하락한 11966.26포인트의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0포인트, 0.09% 오른 1292.3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92포인트, 0.03% 상승한 2720.17포인트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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