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부양 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내용의 발표문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과 전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법인세 인하, 재정적자 감축 약속이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며 주식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아시아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것도 유럽증시에는 호재가 됐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87% 상승한 5969.07포인트,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73% 오른 4049.07포인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97% 상승한 7127.3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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