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이 올해 매출액 2396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작년보다 각각 20%, 9.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자동차, 조선 등 관련산업 업황호조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합금강 판매비중 확대를 그 근거로 꼽았다.
이어 문 연구원은 진양공업과의 전략적 제휴가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전략적 제휴에 따라 진양공업 설비 증설이 완공되면 매출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