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투명한 윤리의식과 협력사 공존경영을 지향한다는 경영이념 준수를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시행해 왔으며 사내 명절 문화로 자리잡았다.
현재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간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대리점과 랜드사에도 직접 배포하도록 지시해 본사와 전국 지점, 해외자사의 모든 직원들이 이를 지켜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모두투어 임직원은 임직원은 상하간,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에도 선물을 주고 받지 못하게 되고 도착하는 선물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두 발신자 주소로 돌려보내고 있다.
이 밖에 선물이나 금품, 향응 접대 등의 부당한 요구를 한다는 신고가 접수될 시에는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모두투어는 협력업체와의 상하 수직 관계를 타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캠페인을 공식화해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