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1.05원 하락…1117.00원 최종호가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7.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119.00원, 저점은 1117.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6.00원보다 1.05원 내린 셈이다.

이는 미국 정부가 법인세 인하를 제안하고 연방준비제도(Fed)가 2차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뉴욕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