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로 해외 수출판로 연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킨텍스는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가 지식경제부로부터 4년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며 해외 바이어 유치와 참가 중소기업체에 수출 판로 개척에 청신호를 켜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면서 지경부가 해외업체 및 바이어 유치 해외 홍보 등에 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9개국 25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장애인 보조기구, 고령친화 복지용구에 관하여 홍보했다.

이달부터 국내 실버용품 제조 및 유통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버용품 수출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대미 일본 전시회의 한국관 참가 사업을 올해도 참가신청 업체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보조기구, 고령친화 복지용구 1만 여점과 함계 U-헬스케어 U-실버 등 최신 IT기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히와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 및 정책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7회재를 맞는 SENDEX 2011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진출에 관한 내용은 킨텍스 전시팀(담당자 임홍석 과장 031-810-81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