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교복도 사고 인터넷 강의도 받고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28일부터 3월1일까지 구리점, 중계점, 안산점 등 전국 35개 점포에서 중·고등학교 신학기 교복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복은 스마트, 아이비클럽, 엘리트, 스쿨룩스 등 유명 교복 브랜드에서부터 중소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점포별로 교복 행사 브랜드는 상이하며, 가격은 유명 브랜드 교복이 18만~24만원대, 중소기업 브랜드 교복이 16만~18만원대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교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YBM 시사닷컴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 50개 강좌의 4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5000원 할인권, 디지털 카메라, 스포츠 가방 등 신학기 인기상품을 5~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북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와 YBM이 공동으로 2월 21~25일까지 중계점, 부평점, 안산점, 사상점 등 4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영어교육 특강'을 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남성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새학기를 맞아 교복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했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넷 강의를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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