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운영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료자 대상의 심화반을 현재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한편, 그동안 노숙인 중심이었던 모집 대상을 차상위계층 시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료자에게는 자산형성 저축 프로그램(희망플러스ㆍ꿈나래 통장)의 가입 우선권을 주는 등 기존의 복지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자립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총 3976명이 참여해 2934명이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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