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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개발펀드' 용역 유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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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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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추진중인‘인천개발펀드’ 조성을 위한 타당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용역이 잠정 연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까지 해당 용역업체들로부터 인천개발펀드 조성에 따른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이 제안서를 제출해 자동 유찰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5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으나, KPMG만이 단독 입찰해 유찰됐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6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한 뒤 7일 용역업체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평가절차 등을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1억9천70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용역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 중으로 펀드 조성 운영 방안과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의회 출자 의결 및 조례 제정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 내로 인천개발펀드(주)를 설립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수익부지의 적기 매각을 통해 인천개발펀드의 초기 자본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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