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국토부,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27일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당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예년에 비해 긴 만큼, 차량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폭설·혹한 등으로 인한 도로결빙으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전좌석 안전띠매기’, ‘졸음·음주·과속운전 안하기’ 등 설 연휴기간 유의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국토부와 교통유관기관들은 고속터미널 시설물 및 차량 안전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출발 전 승객들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졸음·과로운전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5개 공제조합, 운수연합회,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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