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맞이 결제대금 조기 집행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포스코가 설을 맞아 외주파트너사와 협력 중소기업 등 거래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이전에 자금을 조기 결제한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매주 화·금요일 두 차례 결제하던 일반 자재·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에 지난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일 자금을 지급한다.

월 단위로 정산하는 외주파트너사의 협력 작업비에 대해서도 25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28일에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거래기업에 대한 자금 지급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비롯한 거래기업의 상생을 위해 거래대금을 신속하게 결제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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