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설맞이 '행복 나눔행사' 실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27일 설날을 맞이해 광주·전남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동구 장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마 모(86세) 할머니를 직접 방문해 설날 덕담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도 지난 26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179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직접 찾아 총 42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우리금융그룹 10개 계열사에서 일제히 실시한 이번 설맞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광주은행은 특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기부물품을 구입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