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 시공사에 안전 강화 지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27일 4대강 사업 시공업체에 겨울철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전국 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과 4대강 턴키 1·2차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시공업체 토목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시공사별로 봄철 해빙기까지의 안전사고 방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체납 사태가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26~30일 4대강 모든 준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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