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악화에 하락 출발

  • <뉴욕증시> 고용지표 악화에 하락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신규실업자수가 급증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45만4000명으로 1주일 전에 비해 5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을 뛰어 넘는 신규실업자수 증가 소식으로 주가는 약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2.20포인트 하락한 11983.23포인트로 출발했다.

프록터 앤드 갬블(P&G)이 3.1%, AT&T가 2.3% 급락하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끌어내렸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15포인트 내린 1296.92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7.45포인트 상승한 2747.14포인트로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