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부양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재확인하고, 이날 발표된 내구재주문,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양호한 성적을 보이면서 유럽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흐름을 회복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26% 오른 4059.57포인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0% 상승한 7155.5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7% 하락한 5965.08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