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서 경이적 매출…아시아 공략 본격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애플이 중국에서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를 대신해 애플의 전체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8일 실적발표 중에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의 최근 분기 매출은 전년도보다 무려 3배로 늘어난 2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케이티 허버티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중국시장 매출이 지난해 29억달러에서 올해 94억달러로 급증하고, 내년에는 152억달러나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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