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이패드 특화 신문 ‘더 데일리’다음달 2일 정식 발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8 0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가 내놓은 아이패드 전용 신문 ‘더 데일리’가 다음달 2일 정식으로 발간된다.

2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PC매거진등 외신에 따르면 더 데일리는 미국 뉴욕에 있는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발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더 데일리는 지난 19일 창간될 예정이었으나 시스템 보완 작업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뉴스코프는 영국에서 발행부수가 일일 평균 300만부인 더 선을 포함, 더 타임스, 일요신문인 뉴스오브더 월드, 선데이타임스 등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더 데일리와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해외 주력 언론들이 투자한 온라인 뉴스 포탈인 ‘온고닷컴’는 지난 25일 공식 출범했다.

이 사이트는 벤처기업 온고가 만든 것으로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USA투데이의 모회사가 각각 400만달러씩 1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투자 매체 이외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과 보스턴 글로브, 마이애미 해럴드, AP통신, 슬레이트 등의 기사도 제공된다.

구독료는 매달 6.99달러이며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태블릿으로도 기사를 읽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